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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의 섭정과 명종 그리고 을사사화

문정왕후의 섭정과 명종 그리고 을사사화 인종의 죽음이 독살이든지 아니든지 명종은 왕위에 오른지 8개월만에 급사를 하고 만다. 이에 드디어 문정왕후의 아들 경원대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바로 명종이고 당시 나이 12살이었다. 그리고 조정은 명종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섭정 문제로 다시 폭풍에 휩싸인다. 문정왕후는 어떻게 됬을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했던 명종 명종의 섭종문제가 조정 신료들에게 화두가 되자 문정왕후는 차마 자신이 섭정을 하겠다고는 공표 하지 못한다. 사실 얼마 전 죽은 인종의 부인 인종비 인성왕후도 있었기 때문에 조정의 선택이 상당히 중요했다. 그러나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문정왕후의 오빠인 윤원형, 윤원로등의 소윤과는 정적인 사림파 이언적이 중국의 고사를 ..

국사/조선 2013.11.27

마케도니아 알렉산더대왕의 티루스 정벌

마케도니아 알렉산더대왕의 티루스 정벌 이수스 전투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군은 페르시아의 완벽한 정벌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와 시리아를 거쳐 이집트를 무너트릴 준비를 한다. 왜냐하면 이곳을 정복해야만이 에게해의 진정한 패권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동안 함대가 없던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꼭 무너트려야 할 곳 중 하나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이집트 정벌기로 한번 들어가보자. 아시아 정복의 꿈에 불 탄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의 해군 부대가 있는 티루스로 향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점차 이수스 전투의 승리 이후 비블루스와 시돈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티루스로 향한다. 티루스는 섬으로써 알렉산더 대왕은 이곳을 점령해야 에게해에서 함대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중요한 문물교역 거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알..

세계사/서양 2013.11.25

원진살, 도화살, 역마살 '살'은 무슨뜻?

원진살, 도화살, 역마살 '살'은 무슨뜻? 아마 어제 해피투게더에 원진살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원진살 자체의 뜻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것 같다. 사람이나 생물을 괴롭히는 모진 기운의 뜻인 '살' 그리고 우리 조상때부터 내려온 '살' 이 붙은 단어들이 많은데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믿어서는 안되는 미신에 불과하지만 그 뜻을 알고 미신으로 치부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원진살은 무엇일까? 원진살은 흔히 말하는 원수 지간이 될 운명을 나타낸다. 이 원진살이 서로의 궁합에 있다면 그 사람과는 잘 맞지 않는 것으로 결혼, 동업 등을 할 때 가장 기피해야 할 살이기도 하다. 아마 부부사이에도 서로를 아무 이유없이 미워하고 싫어할때 원진살이 꼈다고 말하기는 하는데. 어찌보면 권태기와..

일기 2013.11.22

독일 축구 세대교체의 성공작 마르코 로이스

독일 축구 세대교체의 성공작 마르코 로이스 외질, 괴체, 밀러 등 독일 전차군단의 새로운 엔진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르코 로이스도 그 엔진 가운데 하나다. 이제 막 신인의 이름을 벗고 앞으로 앞이 창창하게 활약할 마르코 로이스 그는 누구일까? 마르코 로이스.. 1989년 생으로 우리나이 25살. 마르코 로이스는 키 180cm의 보통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로이스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으로 활약하는데 도르트문트->로트 바이스 알렌-> 뮌헨글라드바흐에서 활약했다가 최근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도르트문트의 유소년 클럽에서 활약하던 그는 어릴 적 재능으로 도르트문트에서 프로로 데뷔 할 줄 알았으나 체격적인 부분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독일 3부리그 팀 로트 바..

스포츠 2013.11.20

독살설에 휘말린 불쌍한 왕 인종 그리고 문정왕후- 인종 즉위

독살설에 휘말린 불쌍한 왕 인종 그리고 문정왕후- 인종 즉위 정말 우여곡절 끝에 인종은 중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에 오른다. 인종이 왕위에 오르자 대윤의 윤임이 그 실권을 잡아 문정왕후와 윤원형의 소윤세력을 없애버릴 듯 싶었으나 인종은 그리 호락호락한 왕이 아니었고 자신의 주관이 있고 지혜로운 왕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인종의 단점(?)은 너무나 효심이 지극하여 문정왕후에게 항상 당하며 살았다는데 있다. 인종 즉위 후 정세는 어떻게 변해가는지 한번 살펴보자. 인종.. 드라마 에서 나오는 것 같이 역사속에서도 효심이 가득한 비운의 임금으로 그리고 있다. 중종은 결국 외척을 물리치지 못하고 죽고만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문정왕후의 아들은 어렸고 인종은 하늘이 내린 효자라 하여 효심이 지극하고 성품이 온화하..

국사/조선 2013.11.19

다리우스3세의 첫 패배 이소스 전투

다리우스3세의 첫 패배 이소스 전투 그라니쿠스 전투에서 승리를 맛본 알렉산더 대왕은 주변의 소아시아 지역을 정벌하면서 페르시아 내부 깊숙히 깊숙히 발걸음을 옮긴다. 이에 처음에는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를 우습게 보았던 다리우스 3세였지만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사가 점점 다가오자 다리우스3세는 호기롭게 넓은 페르시아 전체의 군사들을 불러 모아 알렉산더 대왕과 처음으로 맞붙으니 이것이 바로 이소스 전투이다. 이소스 전투. 페르시아 다리우스 황제의 전차를 보라. 이소스 전투가 벌어진 이소스 평원은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아주 중요한 곳이었다. 그라니쿠스의 전투 이후 계속되는 소아시아 지역의 항복으로 겨우 기반을 다져왔지만 이곳 이소스 지역을 빼앗긴다면 페르시아는 안정적인 보급로 확보는 물론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

세계사/서양 2013.11.18

특이한 드라마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는 누구? 역대 작품 알아보기

특이한 드라마 임성한 작가는 누구? 최근 MBC 드라마 와 관련 막장도 아닌 판타지 드라마로 그 스토리가 나아가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은 폐지 서명을 받는 등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덩달아 의 작가 임성한도 출연하는 배우들 보다 더 유명해 질 정도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데 임성한 작가는 누구일까? 우리나라 드라마의 대표적인 작가 임성한 1960년 생인 임성한 작가는 우리나라 드라마 시장에서 대표적인 시청률 보증 수표로 통하는 작가이다. 최근 방영중인 의 50회 추가 연장 방영을 신청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미 여론은 에 대한 폐지와 비판의 목소리 그리고 임성한 작가에 대한 궁금증 아닌 궁금증으로 가득 차고 있다. 그녀의 남편 손문권PD는 지난해 자살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 만큼이나 임성한 작..

일기 2013.11.14

뜨거운 왼쪽 풀백 추천 레이턴 베인스

뜨거운 왼쪽 풀백 추천 베인스최근 맨유와 아스날에서 에브라와 사냐의 대체자로 원하는 왼쪽 풀백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베인스다. 어느 리그에서나 왼발을 쓰는 왼쪽 풀백은 귀중한 대상이지만 많은 탑 클럽들이 원한 다는 것은 그만큼 베인스의 스탯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인데. 베인스 그는 누구일까? 영국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에버튼의 왼쪽을 지키고 있는 레이턴 베인스 베인스는1984년 생으로 우리나이 30살이다. 왼쪽 풀백 답게 키가 170cm로 큰 편은 아니다. 2002년 위건으로 처음 프리미어리그의 문을 밟았고 곧 바로 프리미어리그 대표 왼쪽 풀백으로 성장하면서 맨유와 에버튼 아스날의 관심을 꾸준히 받았지만 2005년 다시 한번 위건과 재계약하면서 2007년까지 위건에서 뛰었다. 하지만 당시 에버튼 감독이었던 ..

스포츠 2013.11.12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중종은 집권초기 연산군을 밀어내고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준 공신들에 힘에 눌리더니 집권말기에는 자신의 부인이자 왕비였던 문정왕후의 외척세력들 난립으로 인해 기에 눌려 살다 죽은 왕이었다. 그렇다면 중종뿐 아니라 인종 그리고 자신의 아들 명종대까지 조선의 권력을 잡고 흔들었던 문정왕후 그녀는 누구일까? 여인천하 문정왕후역의 전인화- 이 드라마를 보면 문정왕후를 응원하게 된다는... 문정왕후는 중종의 세 번째 왕비였다. 첫번째 왕비 단경왕후 신씨는 그 아비가 연산군 폐위때 죽음을 맞는 신수근의 딸이였기에 폐비 되었고 이후 두 번째 왕비가 오르니 바로 반정세력의 실세 윤임의 여동생 장경왕후 윤씨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 인종을 낳고 얼마 있지..

국사/조선 2013.11.11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충돌 -그라니코스 전투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충돌 -그라니코스 전투그리스의 반란들을 모두 진압하고 뒷 후방을 완벽하게 막아 놓은 알렉산더 대왕은 이제 자신의 꿈이었던 페르시아의 정벌에 그 눈을 돌린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로 향하게 되고 그 첫 전투가 바로 그라니코스 전투이다. 그라니코스 전투는 어땠을까? 그라니쿠스 전투의 시작. 알렉산더 대왕의 첫 원정길이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원정길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마케도니아를 안티파트로스 장군에게 맡기고 출정을 떠난다. 여러 그리스 도시들에서 보낸 군사들로 인해 7만의 그리스 병사가 알렉산더 대왕을 따랐다. 한편 페르시아의 당시 왕이었던 다리우스는 알렉산더 대왕과 그 군사들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에도 전혀 신경 조차 쓰지 않았다.이에 알렉산더 대왕은 무난히 세스토스에서 항..

세계사/서양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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