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들이 목숨보다 아끼는 코란 꾸란은 무엇인가?이슬람들이 목숨보다 아끼는 코란 꾸란은 무엇인가?

Posted at 2016. 3. 1. 11:03 | Posted in 세계사/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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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들이 목숨보다 아끼는 코란 꾸란은 무엇인가?  


한손에는 칼, 한손에는 코란을 이라는 말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 말이다. 사실 이는 이슬람의 폭력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서구권이 만들어낸 구호라고 볼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말이 마치 이슬람의 사명인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뭐,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슬람인들에게 코란(앞으로 좀더 정확한 표기법인 꾸란이라고 표현하겠다.)은 그들이 목숨보다 소중히 하는 것이며 그들을 상징하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코란, 꾸란은 무엇일까?


 꾸란


|코란은 무엇인가?


이슬람을 상징하는 것이 꾸란인만큼 꾸란을 모르면 이슬람도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 꾸란은 무함마드가 서기 610년에서 632년까지 23년간 예언자로서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 내용을 담은 이슬람의 최고 경전이다. 꾸란은 그 자체로 '읽다, 암송하다'의 뜻을 가진 아랍어 동사 까라아에서 파생된 단어로 모든 무슬림은 매일 다섯번의 예배때마다 꾸란 구절을 외우며 신을 기억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성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이 몇천년간 이어져온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록을 담은 역사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또 한사람이 아닌 많은 선지자들이 66권의 장마다 하나하나 따로 집필했다는 점, 그리고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을 담은 방대한 것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꾸란은 당시 아라비아 반도의 히자즈 지역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아랍어를 기준으로 쓰여졌다. 사실 이로 인해 이슬람은 아랍인 예언자 무함마드에 의해 아라비아 반도 메카와 메디나에서 아랍어로 계시되었다는 특징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아랍과 이슬람교 자체를 혼돈해 사용하지만 사실 아랍과 이슬람교는 다른것이라 보는 것이 맞다.



|코란을 오해하고 있는 것


위에서 살짝 언급하긴 했지만 꾸란이 하나님에게 받은 계시를 통해 무함마드가 쓴 것이라고는 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다. 꾸란은 하느님 그러니까 알라의 말씀만을 의미하며, 무함마드가 언급한 것은 꾸란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무함마드의 말씀은 하디스라고 하여 이슬람을 이해하는데 봐야하는 경전이지만 이는 꾸란과는 차원이 다른 점이다. 누누히 말했지만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는 이슬람의 신이 아니라 그냥 뛰어난 인격체를 가진 인간 예언자로 생각한다. 이는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의 몸을 가지고 태어난 신이라는 개념과는 완벽히 다른 개념이다.


여튼 이러한 이유로 꾸란을 인용할 때는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하디스를 인용할 때는 "예언자가 말하기를"이라는 말로 사용할 정도로 완벽히 다르다.


 

|코란의 역사와 구성


구전으로 내려오던 꾸란이 책으로 편찬된 것은 무함마드 사후 10여년이 지난 3대 칼리파 오스만 시대)644~656)으로 알려졌다. 정복 전쟁을 통해 이슬람의 영토가 페르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넓어짐에 따라 비아랍권의 경우 꾸란이 달리 읽히고 왜곡되어져갔다.


때문에 꾸란의 왜곡을 막기 위해 구전 전통에서 책으로 편찬되었고 정확한 발음의 통일을 위해서 모음부호를 붙이게 되었다. 


꾸란은 전체가 30파트이며 114개의 장 6,236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다. 단어수는 약 8만개로 114개의 장 중 86개는 메카에서 계시되었고 28개장은 메디나에서 계시되었다. 꾸란 첫 장은 성경과 비슷하게 개경장으로 불리는 <수라 툴 파티하>라고해서 모든 예배 때 암송되는 주기도문에 해당된다. 


제 2장은 <바까라장>으로 256개의 절로 이루어진 가장 긴 장이다. 가장 짧은 장은 108장<카우사르 장>으로 세 개의 절로 이루어졌다. 꾸란의 장은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하느님의 이름으로>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꾸란의 계시가 모두 신의 은총이며 축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 꾸란이 얼마나 신성시되어 전해져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코란이 무슬림에게 갖는 의미 


 무슬림인들에게 꾸란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가지고 살아야하는 목숨보다 중요한 경전이다. 무슬림인들은 꾸란이 알라의 말씀뿐 아니라 이전의 모든 계시를 총망라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믿고 있다. 


꾸란을 암송하기만 해도 자신들의 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무슬림인들에게 꾸란의 음성은 최고의 태교가 되기도 한다. 또한 꾸란을 통해 어린 아이를 재우고 종교학교에서는 졸업 조건으로 꾸란 전체를 외우게 하기도 한다. 무슬림들은 꾸란을 통째로 외우는 사람을 하피즈라 하여 대단한 존경을 하는데 꾸란이 가진 의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무슬림은 예언자로써 무함마드처럼 살기 위해 꾸란을 평생 공부하여 장례에서도 꾸란 낭송을 통해 예배를 진행한다. 다시 말해 무슬림인들에게 꾸란은 곧 삶과 죽음 그 자체인것이다. 



<출처: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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