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동양

임진왜란 거북선을 처음본 왜군 장수 가토 요시아키 그는 누구인가?

윤여시 2022. 7. 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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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거북선을 처음본 왜군 장수 가토 요시아키 그는 누구인가?

조선 정벌의 야욕을 품고 시작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임진왜란으로 당시 히데요시의 측근 장수들이 군대를 이끌고 조선 땅을 밟았다. 그 중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을 처음 본 왜군 장수는 누구 였을까? 바로 안골포해전에서 이순신장군에게 처참히 패한 가토 요시아키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누구일까?

영화 한산에서 배우 김성균이 맡은 역할인 가토 요시아키

|가토 요시아키의 출생과 임진왜란 전 

1593년 6월에 태어난 가토 요시아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이었다가 배반을 한 아버지 가토 노리아키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졸지에 유랑신세에 놓인다. 이후 어린 나이부터 말 행상을 돕다가 가토 가게야스의 눈에 띄어 히데요시에 천거된다. 

히데요시는 요시아키를 자신의 양자였던 하시바 히데카쓰를 경호하는 역할을 맡게 한다. 이후 히데요시를 따라 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운 요시아키는 결정적으로 히데요시와 시바타 가쓰이에 사이에서 벌어진 숙명의 대결인 시즈카타케전투에 참여하여 공을 세우면서 히데요시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중 한명으로 꼽히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1.후쿠시마 마사노리(福島政則)

2.가토 기요마사(加藤清正)

3.가토 요시아키(加藤嘉明) 또는 가토 요시아키라.

4.히라노 나가야스(平野長泰)

5.가타기리 가쓰모토(片桐且元)

6.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

7.가쓰야 다케노리(糟野武則)

 

특히 수군을 이끌고 연전 연승을 했던 장수로 평가 받았다. 다시 말해 가토 요시아키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가문의 아들이었다가 그 능력 하나만으로 권세를 잡게된 인물이었다.

 

특히 수군을 이끄는데 능숙했던 가토 요시아키

|가토 요시아키 임진왜란에 참전하다 

1592년 임진왜란에 수군 제 3진을 이끌고 전쟁에 참여하였다. 수군을 이끌었던만큼 이순신 장군을 많이 만났는데 뭐 결과는 알다시피 패배의 연속이었다. 특히 안골포해전에서 거북선을 처음 보기도 한 가토 요시아키는 이후에도 단 한 번도 이순신 장군을 이겨보지 못하고 연전연패만 거듭했다.

 

이후 1594년 명나라와 왜군의 강화교섭이 시작되며 잠시 일본으로 돌아왔다가 1597년 정유재란 때  다시 수군을 이끌고와 그해 7월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을 칠천량 해전에서 궤멸시키는 공을 세운다. 이후 남원성 전투, 울산성 전투 등에서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히데요시가 죽으면서 퇴각하여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다.

 

가토 요시아키가 건설한 미쓰야마성

|임진왜란 이후 가토 요시아키의 삶과 죽음

일본에 돌아오자마자 히데요시 사후 갈라선 이시다 미쓰나리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상황속에서 이에야스파에 속해서 전투에 참여 공을 세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이시다 미쓰나리의 최후의 전투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전공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요시아키는 마쓰야마의 번주로 취임한 뒤 지금도 잘 알려진 마쓰야마성을 축조하다가 완성 된 것을 못보고 1631년 69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한다.

 

임진왜란을 다룬 미디어에서는 그리 중요한 역할을 부여하지 않았지만 이번 영화 <한산>에서 배우 김성균이 역할을 맡은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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