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사/조선 139

정조가 사랑했던 여자, 의빈 성씨 성덕임 그녀는 누구일까?

정조가 사랑했던 여자, 의빈 성씨 성덕임 그녀는 누구일까? 2007년 정조의 일대기를 그리며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의빈 성씨(한지민)가 이제 으로 다시 돌아온다. 조선의 성군 정조가 두번이나 고백(?)했지만 이를 거절했던 의빈 성씨 성덕임, 궁녀에서 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의빈 성씨 과연 누구였을까? |의빈성씨 출생과 입궁 의빈성씨. 이름은 덕임이다. 그녀의 집안은 사실 보잘것 없는 집안이었다. 아버지 성윤우는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자 정조의 외할아버지였던 홍봉한의 청지기였다. 이후 그의 아버지 성윤우는 늦은 나이에 무관에 올라 경복궁 가위장(경비)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인연을 통해 아버지 성윤우는 자신의 딸 성덕임을 궁녀가 되길 권유하였고 이에 의빈 성씨가 17..

국사/조선 2021.01.17

조선 초기 도화원의 화가 안견, 그는 누구인가?

조선 초기 도화원의 화가 안견, 그는 누구인가? 우리 역사속 흔치 않은 도화원의 여화가 홍천기를 주제로 한 사극이 방영을 앞두면서 그 당시 실존인물이자 조선 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평대군과 안견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실제로 조선의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지만 그 삶은 많은 것이 밝혀져 있지 않은 안견과 그가 소속되었던 도화원은 어떤 곳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조선의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자, 그림을 사랑했던 안평대군 조선의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자, 그림을 사랑했던 안평대군 조선의 역사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면 그 첫째가 단연 이성계와 정도전 그리고 이방원의 이야기일 것이고 그 둘 째가 바로 세조 yoosi0211.tistory.com |안견 그는 누구인가? 안견은 세종 때부터..

국사/조선 2021.01.07

왕위는 내줬으나 편하게 살다간 폐세자 양녕대군 그는 누구인가?

왕위는 내줬으나 편하게 살다간 폐세자 양녕대군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위대한 왕 하면 떠오르는 세종대왕, 그는 태종의 3번째 아들로써 엄연히 그 위에는 장자였던 양녕대군, 그리고 둘째였던 효령대군이 존재 했다. 옛부터 장자가 왕위를 이어 받을 우선순위를 갖는데 비해 3째였던 충녕대군(세종대왕)이 조선 제 4대 왕위에 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나올 양녕대군 그는 과연 실제 어땠고 누구였을까? |양녕대군의 어린시절 양녕대군은 어렸을적부터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었다. 단순히 장자여서가 아니라 그 윗형 3명이 모두 어린시절 요절을 하였기 때문에 더 애지중지 키워왔던 아들이었다. 특히 조선의 건국과 두번의 왕자의 난을 거쳐서 왕위에 오른 태종에게 그 마음을 달래주는 ..

국사/조선 2021.01.02

조선의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자, 그림을 사랑했던 안평대군

조선의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자, 그림을 사랑했던 안평대군 조선의 역사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면 그 첫째가 단연 이성계와 정도전 그리고 이방원의 이야기일 것이고 그 둘 째가 바로 세조가 자신의 조카를 밀어내고 왕권을 차지했던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일 것이다. 그리고 이 계유정난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서 한토막에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안평대군이다. 대중매체에서는 짧게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우리 역사에서는 나름 특이한 이력을 남긴 왕자로 기억된다. 이번 드라마 홍천기에서도 등장할 안평대군 그는 과연 누구일까? |안평대군 그의 출생과 족보부터 알아보자 (태종의 양자?,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 이용은 세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다. 세종은 자녀가 정말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순서로..

국사/조선 2020.12.27

태후이자 세종의 어머니이지만 비극적이었던 삶, 원경왕후 민씨 그녀는 누구인가?

태후이자 세종의 어머니이지만 비극적이었던 삶, 원경왕후 민씨 그녀는 누구인가? 태종 이방원의 부인이자 그를 옆에서 독려하며 왕자의 난을 일으키도록 한 부인 원경왕후 민씨, 그러나 그녀의 삶은 뜻하지 않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왕위에 오른 남편과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으로 칭송 받는 세종대왕의 어머니임에도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그녀의 삶, 원경왕후 민씨 그녀는 누구였을까? |원경왕후 1차 왕자의 난을 돕다! 원경왕후의 본관은 여흥 민씨로 이방원의 스승이었던 민제의 둘째 딸이다. 그녀가 18살이었던 1382년 그녀보다 2살 어린 16살의 이방원과 결혼하고 그 후 10년 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이방원은 정안군 그리고 그녀는 정녕옹주에 봉해졌다. 그녀는 바로 이 시기부터 역사에 본격적으..

국사/조선 2020.12.26

조선의 마지막 대비 철종의 아내 숨겨진 그녀 철인왕후는 누구?

조선의 마지막 대비 철종의 아내 숨겨진 그녀 철인왕후는 누구? 강화도령으로 숨어지내다가 안동김씨의 손에 이끌려 왕이 된 철종, 그렇기에 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도 없고 안동김씨에 의해 휘둘리다가 죽은 왕으로 기억한다. 그렇기에 그의 부인이자 조선의 마지막 대비인 철인왕후 역시 베일에 가려진 것이 사실이다. 철인왕후 그녀는 과연 어떤 왕비였을까? |철인왕후 궁에 들어오다 철인왕후 김씨는 안동김씨 김문근의 딸로 1837년에 태어났다. 우리에게 안동김씨의 상징이자 두 번의 수렴청정을 한 순원왕후 김씨와는 친척이었다. 그녀는 어렸을적부터 말이 적고 온화했으며 내성적인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그녀의 나이 12살인 1849년 헌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순원왕후 김씨와 안동김씨는 정조때 역모 혐의로 쫒겨나..

국사/조선 2020.07.08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의 시작 두 번의 수렴청정을 조선의 왕비 순원왕후 김씨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의 시작 두 번의 수렴청정을 조선의 왕비 순원왕후 김씨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로 인한 조선의 몰락은 아마도 수 없이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동김씨가 세도정치의 기반을 닦은 것은 바로 왕비를 배출한 집안이었기에 가능했는데, 여기 안동김씨로서 조선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렴청정을 2번을 한 왕비가 있다. 바로 그녀는 순원왕후 김씨였다. |안동김씨의 가문에서 태어나다(순원왕후의 가문) 순원왕후는 1789년 안동김씨 가문 김조순의 맏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가문은 이러하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끝까지 맞서 싸우자고 주장했던 좌의정 김상헌을 시작으로 우의정 김수항, 영의정 김창집, 증조부 예조참의 김제겸에 이르는 노론의 중심이 바로 그녀의 가문이었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

국사/조선 2020.06.18

척화론자이자 흥선대원군의 동지였던 안동김씨 김병학 그는 누구인가?

척화론자이자 흥선대원군의 동지였던 안동김씨 김병학 그는 누구인가? 조선 세도정치를 대표하는 안동김씨 가문과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는 무수한 영화나 드라마 작품을 만들어낼 정도로 아주 흥미 있는 이야기 소스 중 하나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흥선대원군이 왕권을 농락했던 안동김씨를 몰아내고 자신의 아들 고종을 왕위에 올리면서 복수를 했을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흥선대원군이 정권을 잡고 안동김씨는 정치적인 동반자로써 대우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안동김씨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김병학이다. |김병학 그는 누구인가? 김병학은 본관이 안동이며 철종의 장인인 영은부원군 김문근의 조카이며 동생으로는 김병국이 있다. 당시 나는 새도 떨어트리는 권력을 잡고 있던 안동김씨인 덕분에 1853년 과거급제 후 곧바로 대사헌과 판..

국사/조선 2020.05.30

조선 후기를 풍미했던 세도정치 나주 기생 양씨 나합 그녀는 누구인가?

조선 후기를 풍미했던 세도정치 나주 기생 양씨 나합 그녀는 누구인가? 조선대에 많은 기생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지만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중심 김좌근의 첩으로서 조선 후기를 뒤흔들었던 흔히 나합으로 잘 알려져 있는 기생 양씨는 분명 주목해보아야 할 인물임에는 틀림 없다. 나합 그녀는 누구이길래 기생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것일까? |나합의 탄생 설화가 있는 나주 도내기샘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나합은 이름이 아니다. 나주 출신 합하라는 뜻이다. 여기서 합하는 정1품 고관을 부르는 말로 직역하면 나주의 정1품 고관이라 할 수 있겠다. 그만큼 그녀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나합은 기생 양씨인데, 나주 삼영동 태생이라 전하긴 하지만 양씨인 것도 확실치는 않다. 전설에 의하면 ..

국사/조선 2020.05.05

조선 세도정치의 억울한 희생양 이하전 그는 누구인가?

조선 세도정치의 억울한 희생양 이하전 그는 누구인가? 조선 후기 세도정치의 폐단과 그로인한 왕권 약화 그리고 백성들의 피폐함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곧잘 접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 안동김씨의 눈에 찍혀 억울하게 사사당한 왕족이 있다. 그가 바로 도정궁 이하전이다. 이하전 그는 누구일까? |이하전 그의 족보 1842년 헌종 8년 도정궁에서 태어난 이하전은 선조의 아버지였던 덕흥대원군에서 갈라져 나온 후손이다. 여기서 도정궁은 조선 선조의 친아버지 덕흥대원군과 그 중손들이 머물던 종갓집으로 지금의 종로에 위치해 있다. 선조가 명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그 후손들에게 당상관 돈녕부 정3품 도정직이 세습되게 되면서 도정궁이라 불린 곳이다. 이하전이 태어난 후 1년만에 아버..

국사/조선 2020.05.0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