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대첩의 패배! 끝없이 고려를 노렸던 거란 6대 황제 성종 야율융서 3차나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했던 왕 성종, 그 이름 야율융서.. 당시 송나라와 고려를 위협하는 동북아의 최강국이었던 거란 성종은 긴 재위기간만큼이나 내정, 영토확장 등 나름 거란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흔적을 남긴 왕이다. 그 인생에서 실패란 것을 찾아볼 수 없지만 고려에게만큼은 철저한 패배를 맛보아야 했던 성종 야율융서 그는 과연 누구일까? |거란 6대 황제 야율융서 거란의 역사서 요사(요나라의 역사)에서는 성종을 이렇게 평가한다. "요나라 황제 중 가장 긴 재위와 명성이 높은 황제는 성종뿐이다" 그만큼 당시 거란의 왕 성종은 내정과 영토확장에 있어서 큰 업적을 남긴 왕이다. 그의 이름은 야율문수노로 야율이 성이고 문수노가 이름..